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 8일  ‘Ajou Greative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2016‘을 개최했다. 소프트웨어학과 전공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.

팔달관 로비 및 2~4층 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소프트웨어학과 핵심 전공과목인 ▲SW캡스톤 디자인 ▲IT집중교육 ▲자기주도 프로젝트 ▲자기주도 연구 ▲시스템프로그래밍 ▲소프트웨어공학과 총 6교과목과 ‘파란학기제-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’에 참여하는 학생 211명이 약 85개 작품을 출품했다.

이번 페스티벌에는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 초·중·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했다. 초중고 생들은 전시를 참관하고 평가에도 직접 참여했다.

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소프트웨어학과(학과장 류기열)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‘SW중심대학지원사업’에 선정되어 미래부로부터 총 6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. 학과는 전공생 뿐 아니라 다른 전공 과목 학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.